
마음의 옷은 하나뿐
김남열
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적으며
사람 인생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고
보고 듣고 맛보는 것에 초연해지니
사람으로 산다는 게 그기서 그기다
여전히 새로운 꿈꾸며 인생 살지만
자고 일어나면 내 세상은 그대로며
내가 입었던 옷 다양하게 있었지만
가만히 생각하니 그렇지가 않았다
내가 입어 왔던 마음의 옷은 하나뿐
독선과 욕심 이기적인 내 생각으로
꾸미면서 입고 살아왔던 가식의 옷
지금까지 살면서 입었던 옷이었다
'시인 김남열 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시인 김남열 / 세상에 신은 없다 (1) | 2023.11.22 |
|---|---|
| 시인 김남열 / 나는 세상의 주인공이다 (0) | 2023.08.12 |
| 시인 김남열 / 사랑은 춤추듯 명상하듯 (0) | 2023.05.06 |
| 시인 김남열 / 사계 비 (0) | 2023.03.07 |
| 시인 김남열 시집 / 꽃과 같은 마음으로 살리라 (0) | 2023.01.21 |